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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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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꽃섬 장사도는 남해의 대표적인 자생나무와 식물들이 자연에 어우러져 자라난 곳입니다.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 섬이나 거제도로부터 남쪽으로 약3km 떨어진 (동경 128° 55′, 북위 34° 70)위치하며 따뜻한 난대해양성 기후대에 속하며 약250여종의 상록활엽수림과 난대식물군이 잘 보존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임상이 풍부하다.
특히 11월부터 개화하여 4월까지 이어지는 수백년된 동백나무 군락지구실잣밤나무, 녹나무과의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생달나무, 샌달나무, 비목나무, 감태나무, 까마귀족나무, 녹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수백년생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의 자태를 보여드립니다.

활엽수로는 팽나무, 예덕나무, 자귀나무, 누리장나무, 천선과, 소사나무, 산벗 등이 자란다. 그 밑에 자라는 돈나무, 후피향나무, 다정큼나무, 광나무, 사스레피와 하부 지피식물로는 거제장딸기, 큰천남성, 둥근잎천남성, 하늘타리, 마삭줄, 청미래덩굴, 인동, 층꽃, 자금우, 각종싸리류, 원추리, 참나리, 해국, 산국, 털머위, 제비꽃, 골무꽃, 천문동, 콩짜개덩굴, 애기검둥사초 등 각종야생초가는쇠고사리, 쇠고비등 양치식물과 선태류가 자연그대로 잘어우러져 형성된 보석같은 섬이다. 또한 아열대성 식물인 용설란, 소철, 백년초, 코코스야자, 워싱턴야자류가 노지와 무가온 온실에서 자라 이국적인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외국이나 이미 오래전에 도입되어 우리꽃화된 수국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자라고, 수선화, 비비추군락지와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아이리스, 해당화 등 이 식재되고 수생식물원, 장미원, 클레마티스, 분재식물 등 전체 1,000여종의 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과 연인,학생들의 학습원 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